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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제목[내외뉴스통신] 목디스크 통증…초기 발견시 수술대신 '비수술' 치료 가능
  • 날짜 2018-08-10 조회779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347

     

    [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권 모 씨(32)는 하루 8시간 이상 컴퓨터 사용을 하는 직장인이다. 컴퓨터로 일을 하다 쉴 땐 자연스레 휴대폰 사용으로 이어지는데 이런 패턴이 집에서도 이어져 목이 자주 뻐근했다. 단순 목덜미 통증으로 여겼지만 뻐근한 목 통증과 함께 잦은 두통, 팔 저림 증상이 있어 근처 신경외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목 디스크로 판정되었다.

    이처럼 직장 외에서도 평소 쉴 때나 길을 걸을 때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에도 고개를 푹 숙이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니 목 뼈가 부담을 받는 것이다.

    강서 세바른병원 김순권 신경외과 원장은 목을 장시간 숙이면 목뼈경추에 가하는 하중이 늘어난다. 이것이 목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에 심한 압력을 주어 결국 목 디스크를 유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디스크는 목뼈경추가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데, 위와 같이 장시간 잘못된 자세나 외부 충격으로 목 디스크가 압박을 받으면 디스크 수핵이 밖으로 점차 나와 목 뼈 뒤를 지나는 신경을 눌러 통증이 나타난다. 이것이 목 디스크 질환이다.

    목 디스크는 뒷 목이 당기고 뻐근하며 어깨부터 팔손이 저리는 증상을 유발하는데, 목디스크 초기에는 증상이 심각하지 않아 단순한 피로와 근육통으로 여기는 사례가 많다.

    또한 어깨 통증과 팔과 손 저림 현상을 오십견으로 오인하거나 치료에 대한 막연한 부담에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목 디스크 질환을 더 키우는 환자 사례도 있다.

    강서 세바른병원 김순권 원장은 “목 디스크는 초기 발견 시 수술보다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목 디스크 비수술 치료는 시간이 짧은 편이며, 고주파로 목 디스크 내부의 수핵을 줄여주는 고주파수핵감압술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목 디스크 시술은 국소마취로 진행되는데 절개하지 않고 1mm 정도의 가느다란 주사바늘을 치료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고주파를 적용하므로 주변 정상조직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김순권 원장은 “시술 당일 별도의 입원 없이 바로 퇴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일 경우 짧은 시간 내에 시술 후 잠시 안정을 취한 뒤,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