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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개

한강연세병원은 척추·관절·통증으로부터의 해방, 그 하나만을 생각합니다

언론보도

  • 제목허리 통증, 척추 분리증
  • 날짜 2022-05-04 조회161
  • 척추에 가해지는

    척추 분리증

    척추분리증은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뼈의 뒤쪽 연결 부위가

    금이 가거나 끊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에는

    별문제가 없지만

    척추뼈 자체에 이상이 발생해

    척추가 불안정해지는 질환이죠.

    어느 한순간의 충격으로 발생하기보다

    오랜 시간에 걸쳐 병변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척추분리증의 원인으로는

    선천적인 골화 이상과

    허리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반복하여

    생긴 외상, 노화가 있습니다.

    단, 평소 과격한 운동을 자주 하거나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나이와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아동이나 청소년에게서 발병하기도 합니다.

    최소 15명당 1명꼴로 척추분리증이

    나타날 정도로 발생 빈도는

    높은 편입니다.

    척추분리증은 성장이 촉진되는 시기부터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4번, 5번 척추뼈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할 때, 앉았다가 일어날 때,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허리에서

    엉덩이에 이르는 통증이 나타납니다.

    다리로 뻗치는 방사통과 마비 증세를

    보이는 사례도 있지만 그건 굉장히 드뭅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안정을 취하고

    허리에 가는 부담을 줄이면

    문제는 개선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면 진통제를 투여하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결손이 일어난

    척추뼈 위, 아랫부분이 서로 어긋나면서

    ‘척추 전방 전위증’이라는

    2차 질환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위험인데요.

    척추 전방 전위증은 위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보다 배 쪽으로 밀려난 상태로,

    만성적인 요통과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미 척추분리증을 넘어서

    척추전방 전위증까지

    악화된 상태일 경우 수술 치료를

    고려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허리 상태를 점검하고

    통증원인을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무거운 물건 들기, 과격한 운동,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기를

    피하고 평소 틈틈이 스트레칭이나

    휴식을 통해 허리에 가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합니다.